3년 만의 가족 여행 Life

올 8월에 휴가를 내서 3년 만에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다.  지난 06년에는 마님이랑 둘이서 갔는데, 그 사이에 딸래미가 등장해서 이번에는 셋이 가게 되었다. 

07년에는 임신이라서 여행 못가고, 08년에는 애기 어리다고 못가고, 09년에 드디어 가게 됐는데 애기 데리고 멀리 가기는 부담돼서 그냥 제주도에 가기로 했다.  재작년엔가 사촌동생이 돌된 애기 데리고 일본여행 갔다가 애기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영어가 안통해서 고생했다는 얘기를 들었더니, 해외 가기는 좀 싫어졌다.  그래도 나름 물건너 가는 것임.  'ㅅ' 

에어텔 패키지로 이거저거 알아보는데, 그냥 각각 알아보는 것에 비해서 가격은 전혀 저렴하지 않다.  그냥 여행사가 대신 예약해 주는 정도;;  그래도 여기저기 전화 걸기 싫어서 그냥 여행사 통해서 했다.

이번 여행 컨셉이 '제대로 휴양' + '몇년간 여행 안갔으니 올해는 좀 써도 됨' 테마여서, 기본 패키지에서 이거저거 업글을 하다보니 국내여행 치고 비용이 꽤 된다.  웬만한 동남아여행 보다는 많이 드는 듯. ㅠㅠ

나름 고민한 부분은 렌트카였는데, 앞으로 탈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차 중에서 고르는 게 원래 목표였다.  그런데 뚜껑 없는 차는 애기를 태울 수가 없어서 고민 끝에 결국은 제네시스로 결정;;  제네시스는 모범택시가 없는데다가 앞으로 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차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타보려고 한다. 

올만의 휴양여행이기 때문에 기대도 되고, 애기 데리고 다닐 생각 하니 걱정도 되고 한다.  어쨌든 잼있게 놀다 와야겠다.

트위터 독서 릴레이 Life

덕례님께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릴레이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1. 독서란 "운동"이다.

해야 한다는 것은 아는데, 하기 귀찮다. -_- 


2. 앞선 릴레이 주자

- Inuit님 (독서란 자가교육이다)
- buckshot님 (독서는 월아이다)
- 고무풍선기린님 (독서란 소통이다)
- mahabanya님 (독서란 변화다)
- 어찌할가님 (독서란 습관이다)
- 김젼님 (독서란 심심풀이 호두다)
- 엘군님 (독서란 삶의 기반이다)
- 무님 (독서란 지식이다)
- okgosu님 (독서란 지식섭식이다. ) 여기도 #개드립
- hyomini님 (독서란 현실 도피다. )
- Raylene님 (독서란 머리/마음용 화장품이다.)


3. 릴레이 받으실 분


- zezebono놈
- nuordr님


PS. 고품격 바톤을 저질 개드립으로 받아서 죄송합니다.


5,900원에 아무거나 배달 서비스 Life

마님이 버거킹을 좋아해서 주말에 종종 버거킹을 사와서 먹는다.  집 근처에는 버거킹이 없어서 택시타고 가서 사오곤 하는데, 왕복 30분 가량 걸려서 귀찮을 때도 많다.  (물론 마님이 요구하면 군말없이 다녀온다. -_-)

그런데 어제 출근하다가 발견한 XX심부름 광고지 .. "5,900원에 고객님께서 주문하시는 음식 사다드립니다."  우왕굳!

웹에서 검색하니까 나름 홈페이지도 있다.  거기에서 찾아본 가격표.

모든 음식은 5,900원이다.

버거킹에 대해서 간단히 경제성 분석;을 해보면, 내가 다녀올 때 소요되는 왕복택시비 4,800원과 심부름 기본요금 5,900원의 차이는 1,100원이다.  내가 직접 다녀오는 30분간의 인건비가 1,100원은 넘을 것 같으니;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낫겠다.  걸어서 왕복 30분인 은마상가 떡꼬치+튀김도 배달 서비스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겠다.

근데 얼마나 빨리 배달이 될 지가 관건일 듯 하니, 주말에 한번 연습삼아 시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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