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한국에서도 잘 될까? Gossip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란, 타이어 회사 미쉐린(프랑스 발음 미슐랭)이 매년 발간하는 식당 및 여행가이드에서 별점(최고 별 3개)을 받은 레스토랑들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없는데, 올 10월에 롯데호텔에서 최초로 '피에르 가니에르'라는 별점 3개를 획득한 레스토랑의 한국 분점을 오픈한다고 합니다.  인테리어 비용만 60억원을 투자하고, 국내에 없는 고가 와인 200여 종도 새롭게 들여올 예정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아저씨도 영국 레스토랑 중 별3개를 획득한 3개 레스토랑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둘이 와인을 곁들여 식사하면 우리 돈으로 150만원 정도가 든다. 경험 삼아 한 번이야 가겠지만, 두 번 이상 찾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 개관 직후 두 자리를 이미 예약한 미식가 주계환(55)씨의 주장이다. 공인된 1회 접대비 한도가 50만원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접대 자리로 활용될 가능성도 높지 않다.

가격이 흠좀무네요.  와인을 안먹거나 좀 싼 걸 먹으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가격의 압박이 좀 심하군요. 

그래도 희소성 때문에 궁금해서라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돈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_-

참고기사: ‘맛집 월드 스타’ 한국서도 통할까

PS. 중앙일보의 찌라시식 인용에 대한 나쁜요자님의 포스팅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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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점 오픈 2008/09/30 17:22 #

    (츄르릅~)소공동 롯데호텔이 미슐랭 3 스타 주방장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의 이름을 건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을 오는 10월 1일에 오픈한다고 합니다.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가니에르의 이름을 내건 네 번째 레스토랑이며, 직영 레스토랑으로는 도쿄,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본점에서 파견된 조리장이 가니에르가 개발한 조리법에 따라 요리를 하기 때문에 맛의 차이가 없는 것...... more

덧글

  • 엠박움 2008/08/13 16:36 # 답글

    막상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인것도 아니잖아요 ㅜ.ㅠ
    단지 '분점' 일 뿐 OTL
    정말 저 가격대의 음식점을 즐겨 찾을 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하느니삽 2008/08/13 17:03 #

    우리가 모르는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즐겨찾을 지도 몰라.. -_-
  • Josée 2008/08/13 18:52 # 답글

    hell's 키친은 좀 재미없어졌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고든 램지님.!
    옛날 크리스마스 요리 알려주는 동영상 봤는데 요리 넘 잘하시더라구요.

    돈 많이 벌어도 막상 ... 가려나?! -_- 저도 커서 돈 많이 벌래요 ㅠㅠ
  • 하느니삽 2008/08/13 23:21 #

    아직 다 안 크셨나요? ㅎㅎ 부럽습니다. 그 젊음이..
  • foog 2008/08/13 19:00 # 삭제 답글

    이 아저씨 헬쓰키친에서 욕 바가지로 하던 그 양반이군요. 프로그램이 삑소리로 도배를 해서 보기가 영...
  • 하느니삽 2008/08/13 23:23 #

    저는 헬스키친은 잘 안봐서 잘 모르는데, 망해가는 허접한 레스토랑 살리기 프로그램에서 바보같은 레스토랑 사장에게 욕하면서 갈쳐주는 건 나름 통쾌하더군요..;
  • 은사자 2008/08/13 21:46 # 답글

    와..앞에 사진에 나온 음식들은 다 맛있어보여요..^^ 그런데 가격이 정말....
    저 가격에 돈을 조금 더 보태서 이탈리아로 날아가는게 더 실질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너무 다른 세계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뭔가 참 꿈같은 이야기처럼 느껴지네요,
  • 하느니삽 2008/08/13 23:24 #

    여기서 두어번 먹을 값이면 정말 유럽행 왕복비행기표값 나오겠네요. 유럽에서의 가격대는 나름 현실적(?)인 것 같은데, 100만원대는 좀 심해 보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하는지는 오픈해 봐야 알겠죠.
  • 종화 2008/08/13 22:15 # 답글

    세상에는 식사 한 끼에 몇백만원이라는 돈을 전혀 아까움 없이 낼 수 있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층에 들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대학, 직장에 가려고 하겠지만요..
    그런 부들을 개인의 노력으로 축적했다기 보다는 대부분 부정이나 편붙기, 세습에 의해서 가지게 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저런 고급 식당들은 욕을 먹곤 하죠...
  • 하느니삽 2008/08/13 23:26 #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가는 정도로는 한끼에 몇백만원씩 일상적으로 쓰기는 쉽지 않을 거에요. 상속받은 재산이 꽤 되어야지 할 것 같네요.
  • ㅎㅎ 2009/09/25 03:17 # 삭제

    유럽은 산업화도 오래되어서 부유한 상속인들이 많고, 영주-귀족 문화가 현대까지 지속되어서(신분상은 평등하지만) 엄청난 부를 소유한 사람들이 많죠.

    아무리 많이 벌어봐야.. 대대로 물려받은 사람 못이기죠.

    그게 계급이라는 건데 한국에는 개념이 좀 희미하죠.
  • 빠삐용 2008/08/14 01:58 # 답글

    '둘이 와인을 곁들여 식사하면' 에서 와인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 아닐까요?;
  • 하느니삽 2008/08/14 07:35 #

    와인값이 120만원.. 이러면 좀 난감하겠죠. -_-
  • 시네마천국 2008/08/14 07:42 # 삭제 답글

    식사비용이 상당하네요!!! 저렇게 비싸지 않아도 나름 고가의 식당이 많음에도 다 못가보는 실정인데...
  • 하느니삽 2008/08/14 08:28 #

    하긴 저도 저거 말고도 울나라의 좋은 레스토랑들 안가본데가 많군요.
  • oscar 2008/08/14 11:41 # 삭제 답글

    Please don't look down Korean
    It's going to work well in Korea ! Because it is EXPENSIVE !!!

    And once if they face turnover down just increase the price double then
    Koreana will crazy about it again!

  • 하느니삽 2008/08/14 12:49 #

    비싸야 잘되긴 하지만 도를 넘어서서 너무 많이 비싸면 보통 사람들은 포기하게 되겠죠. -_-
  • Raylene 2008/08/15 02:08 # 답글

    생일 때 갔던 조엘 로부숑이 생각나는군요
    가격차이 땜에 소박하다고 했던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 하느니삽 2008/08/15 09:32 #

    그 소박(?)했던 레스토랑 말씀이군요. 거기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었나요?
  • Raylene 2008/08/15 11:33 # 답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뭐 프랑스 본점이었긴 하고 제가 간 곳은 미국 분점이었지만..
    한국에 생기는 곳과 비슷한 스타일이네요 한국도 분점...?
  • 하느니삽 2008/08/15 14:49 #

    뉴욕이라 본점인 줄 알았는데 분점이었군요. 한국도 분점이니 비슷한 스탈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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