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주부생활 소감 Life

1일차 (수요일):  은행 -> 동사무소 -> 미용실 -> 점심식사 -> 애보기

2일차 (목요일):  점심식사 -> 커피숍 -> 동사무소 -> 과일가게 -> 애보기

3일차 (금요일):  점심식사 -> 백화점 -> 애보기

은근히 빡센데?

그래도 주부생활 중에 바이오하자드5를 클리어한 수확이 있었음.  제일 쉬운 모드로도 수십번 죽으면서 겨우 깨다니 나도 게임계를 은퇴할 때가 된 듯. (하지만 은퇴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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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JUSTIN 2009/03/20 16:49 # 삭제 답글

    앗 드디어 일등??????

    애보기가 제일 마지막일이군요 ㅎㅎㅎ

    바이오하자드5를 잡으셧다니 ㅇ ㅏ전 호러게임은 영 못하겠음ㅜㅜ

    아글구 저 티스토리 자리잡아가고있으니까 들려주시고 조언부탁~ http://epicsaga.tistory.com
  • 하느니삽 2009/03/20 19:54 #

    깔대기 이론처럼 결론은 애보기로;;

    바이오하자드는 이제 호러라기 보다는 평범한 액션 게임이 된 것 같아요. 좀비가 칼도 쓰고 도끼도 쓰고 총도 쓰고 오토바이도 타고 별 걸 다 하더군요. -_-

    티스토리 놀러가볼께요~
  • 리미 2009/03/20 16:50 # 답글

    음, 일정만 보면 '애보기' 때문에 빡세 보이십니다만^^;;
    주부 생활은 손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는 점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반면에 주부 생활에서 손떼기 시작하면 안드로메다만큼 멀어져서 집이 말이 아니게 되는 것 또한 문제이긴 합니다만;;
  • 하느니삽 2009/03/20 19:55 #

    애보기가 힘들긴 하죠. 사실 주부생활의 백미인 집안일을 하나도 안하고 있는데;; 그냥 유한부인처럼 여유롭게 돌아다니면서도 나름 빡센데요;;
  • 시네마천국 2009/03/20 17:51 # 삭제 답글

    음..의외로 편하게(?) 보내셨는걸요~~ㅋㅋ

    하루 종일 허리 펴고 제대로 쉴 수 있는 경우가 쉽지 않은게 집안일이라서 말이죠!!

    그래도 빡센 일정 잘 소화하셨네요~~
  • 하느니삽 2009/03/20 19:56 #

    ㅎㅎ 집안일 제대로 하면 정말 빡세죠. 저는 주말에 설겆이 하는 정도만 해요. 집에서 푹 쉬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볼일 땜에 자꾸 외출해야 되더군요.
  • 엠박움 2009/03/20 17:55 # 답글

    아침은 안 드시고 계시는 군요 ㅎㅎ
  • 하느니삽 2009/03/20 19:56 #

    일어나면 이미 10~11시 -_-
  • 해맑은탱쟈 2009/03/20 18:00 # 삭제 답글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하루종일 일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느니삽 2009/03/20 19:57 #

    제가 요즘 아침을 안먹어서 하루 종일 힘이 없었나보군요;;
  • 김종화 2009/03/20 18:18 # 삭제 답글

    부러움
  • 하느니삽 2009/03/20 19:57 #

    난 벤처갑부가 더 부러움
  • Ayan 2009/03/20 22:38 # 답글

    동사무소에 이틀 연속 가시다니 ,,, 귀찮으셨겠어요 ㅇㅅㅇ;

    본격 주부생활이래서 기대했는데- 요리 청소 빨래 삼종세트가 없어서 무언가 심심;
    갑자기 패리스 힐튼 양이 '청소기 작동시키기'를 최초로 시도하다가 넘어졌던 심플 라이프가 생각나요, "본격 주부생활"이란 단어를 음미하다 보면.. . -ㅁ-
  • 하느니삽 2009/03/21 10:30 #

    동사무소가 후진적이어서 제가 발급받으려는 증명서는 신청하고 하루 후에 와서 찾아야 된다더군요. -_- 전자발급기로는 즉시 발급된대던데 그게 고장나서.. ㅠㅠ

    그러고보니 집안일도 안하면서 본격주부생활이라고 하니 좀 부끄럽군요;;
  • 2009/03/20 22:4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하느니삽 2009/03/21 10:35 #

    마님이 아기를 꼭 자기 옆에 끼고 있으려고 해서 맡기고 어디 가긴 좀 힘들어요. 그래서 회사 가있는 동안에 아이 봐주시는 분도 입주 도우미가 아니라 출퇴근 하시는 분으로 구했고요.

    이번 주에는 주부생활이었지만 담주에는 밤에 피는 장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녁약속 3~4번;;

    근데 덧글 다실 때도 고도의 전략적 사고를 하셨군요;; 저 사실 요즘 회사 다닐 때 회사에서 잘 쉬어서 휴가가 좀 빡세도 괜찮아요. 어쨌든 무료 베이비시터는 정말 감사한데요. ㅎㅎ
  • Raylene 2009/03/21 00:52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며칠안되는 백수생활이 주부생활로 탈바꿈 ㅎㅎㅎㅎㅎ
    여튼 클리어 축하드립니다.

    전 마리오갤럭시 빌렸는데 위핏하냐고 ㄱ- ㄱ- 쳐박아놨네요 빌려준 친구한테 미안하당:$
  • 하느니삽 2009/03/21 10:38 #

    ㅎㅎ 어쩌다보니 삼일연속으로 주부생활이 됐네요. 평일낮에 미용실, 과일가게, 백화점 가는 건 저에게는 나름 진귀한 경험이었어요. 근데 백화점에 평일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는 몰랐네요. 주말이랑 별 차이가 없는 듯..

    바하5는 클리어하고도 즐길 요소가 많아서 요즘은 3번째 복장을 언락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죠. 마리오 갤럭시 잼날 거 같은데 서서 뛰면서 하시면 위핏이랑 비슷한 효과가 나지 않을까요. -_-
  • pastelwind 2009/03/22 13:03 # 삭제 답글

    전 닌텐도 마리오 2장까지 하곤 바로 패대기 쳤..=_=;
    순발력이나 타이밍으로 승부하는 게임은 이제 손꾸락 움직임이 굼떠져서 잘 못하겠더라구요. 흑.
    그래도 젤다는 엔딩까지 보고 싶은데. ㄱ-
  • 하느니삽 2009/03/22 22:18 #

    ㅎㅎ 하다보면 패드를 내동댕이치게 만드는 겜들이 있죠. 저도 어려서는 나름 게임 잘했는데 이제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순발력이 없어져서 뭘 할 수가 없더군요. ㅠㅠ
  • EpicSAGA 2009/03/22 15:27 # 삭제 답글

    심심해서 다녀갑니다~ 오늘도 교통사고후유증의 악화로 집에 하루죙일 누워있었음 ㅜ_ㅜ
  • 하느니삽 2009/03/22 22:18 #

    저런.. 잘 치료받으셔서 어여 나으세요~
  • 2009/03/23 12:54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하느니삽 2009/03/23 20:35 #

    유한부인들 너무 부러워. 나도 그런 생활을 꿈꿨지만 현실은;;;
  • oscar 2009/03/23 13:38 # 삭제 답글

    큰넘 어린이집 보내기 - 이불개기 - 청소 설겆이 - 이메일 체크 후 업무 보기 - 둘째 이유식 먹이기 -
    큰넘과 놀아 주기 - 큰넘 씻기기 - 이야기책 읽어 주고 재우기 - 밤에 이메일 체크 후 일 좀 하기

    ** 주당 재택 근무 3일(due to recession ) - 사장님 제발 저 좀 매일 출근 시켜 주셈.....ㅠ.ㅠ
  • 하느니삽 2009/03/23 20:36 #

    재택근무가 더 빡세군요. -_- 저도 집에서 쉬어도 몸은 더 힘든 것 같아요. ㅠㅠ
  • oscar 2009/03/23 13:40 # 삭제 답글

    대단하십니다 그 와중에 바이오하자드를 마무리 하시다니,,,
    전 짬이 없어서 카운터스트라이크 랭킹이 3만5천등에서 14만3천등으로 추락했다는...==;
  • EpicSAGA 2009/03/23 14:49 # 삭제

    카운터 스트라이크하시나요? 발브에서만든 Team fortress 2를 할까 고려중인데 친구들이 마니해서
    전 call of duty 자주하는데 ㅎㅎ 개인적으로 call of duty 4가 여태껏해본 fps중에 가장 재미나는거같은데 혹시 cod도 하시는지?
  • 하느니삽 2009/03/23 20:39 #

    oscar님/ 젤 쉬운 모드로 하니까 겨우 클리어할만 했어요. 저는 서든어택 몇백만등이죠;;;

    EpicSAGA님/ COD4 잼있죠. 저는 싱글만 해봤는데 연출이 거의 한편의 영화더군요. 감동의 FPS였어요.
  • oscar 2009/03/23 16:29 # 삭제 답글

    Call of duty는 정말 legend 급이죠... 초보레벨로 일단 Ending을 맛 보구 08년 가을쯤이죠 아마...
    Veteran으로 도전했다가 처참한 결과(?)를 맛보구 조용히 cd를 case안에 보관 중입니다 ㅎㅎ

  • 하느니삽 2009/03/23 20:40 #

    ㅎㅎ 저도 젤 쉬운 모드로 겨우겨우 엔딩보고 봉인중이에요. 멀티는 꿈도 못꾸고요;;
  • EpicSAGA 2009/03/24 00:44 # 삭제

    저는 좀 이상한 경우.. 제친구가 저는 희안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 call of duty를 접한게 친구집에서였는데 저는 싱글고 무시하고 멀티에서도 normal level인 aim이 되는걸 무시하고 처음부터 hardcore로 시작하고 전 지금 까지 싱글을 터치해본적이없읍니다 -_-;; 그래서 전 멀티밖에안함--;; 싱글은 친구가 강제로시켜서 첫번째미션은 해봤는데 그...뱃속에서 핵무기 발견하는거 ㅎㅎ 다들 멀티도 하세요
  • 하느니삽 2009/03/24 10:22 #

    ㅎㅎ 콜옵이 멀티가 잼있다고들 하는데 싱글 연출도 정말 멋져요. 저는 온라인게임은 중독될까봐 일부러 자제하는 중이에요;;
  • anna 2009/03/25 01:13 # 삭제 답글

    The tag line was hilarious. Haha.. Which activity was your favorite?
  • 하느니삽 2009/03/25 19:13 #

    ㅎㅎ 애 보는 게 젤 좋았고 (물론 애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힘들어 ㅠㅠ) 저기 안 써놨지만 겜도 잼나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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