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 백화점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상위고객은 불황과 상관없이 꾸준히 소비해주고 있고, 경기침체에 대응한 다양한 세일행사에 일반고객은 오히려 소비가 증가했댄다. 세일에 이렇게 즉각적인 반응이 오는 것을 보면 먹고 살기 별로 안힘든 것 같다. IMF 때는 세일해도 안팔렸거든. 게다가 분양가 비싸다고 안팔리던 반포 자이와 반포 래미안 미분양도 다 팔렸다고 하고;;
나도 이번달에전세계적인 소비심리회복에 편승해 어쩌다보니 평소보다 지출이 큰 편이었다.

앞으로 한달간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퇴근길에 우편함에서 발견한 복병 롯데카드 청구서는..


아오 허리띠 언제까지 졸라매야 하는겨 ㅠㅠ
나도 이번달에

(메인카드인 현대카드 청구서 ㅠㅠ)
앞으로 한달간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퇴근길에 우편함에서 발견한 복병 롯데카드 청구서는..

(내 명의지만 마님이 쓰는 롯데카드 청구서 ㅠㅠ)

(현대카드와 롯데카드의 피터지는 혈투-_-)
아오 허리띠 언제까지 졸라매야 하는겨 ㅠㅠ



덧글
사과쥬스 2009/05/30 12:02 # 삭제 답글
대출이자라도 내시나요? 꽤 버시는 분이.. 역시 소비도 킹왕짱!!!!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네요.. -_-;; 난 언제 저만큼 써보나...
하느니삽 2009/05/30 12:46 #
대출이자는 없는데요. 꽤 벌지도 못해요. -_-그리고 항상 느끼는 건데, 버는 것보다는 쓰는 게 훨씬 쉽더군요;;
veryStevie 2009/05/30 12:53 # 답글
헉, 뭐 큰거 지르셨어요??!! ㅎㅎㅎ 저는 심장이 두근거려서 ㅠ.ㅠ
하느니삽 2009/05/30 15:34 #
특별히 큰 거 지른 건 없는 것 같은데, 가랑비에 옷젖는지 모른다고 이렇게 됐네요. ㅠㅠ그나저나 올만이에요. 잘 지내시는지요?
copacetic 2009/05/30 13:06 # 답글
대개 롯데카드가 복병이더라구요 ㅡ_ㅡ;; 소공동 잊지않겠다
하느니삽 2009/05/30 15:06 #
저는 롯데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땜에 진정한 복병이 되더군요. ㅠㅠ
2009/05/30 15:3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하느니삽 2009/05/30 16:50 #
바쁜 건 아니고요. 애 어디 맡겨 놓고 다니기 힘든 상황이라서요. ㅠㅠ
가난한영혼 2009/05/30 23:32 # 답글
와우...합하면 어마어마하네요...ㅠㅠ
하느니삽 2009/05/31 10:36 #
갑자기 한여름에 보릿고개를 맞게 생겼어요. ㅠㅠ
odlinuf 2009/05/31 00:12 # 삭제 답글
ㅎㄷㄷㄷㄷㄷ 입니다. 마지막 쉼표는 소수점 아닌가 하고 다시 봤다능..
하느니삽 2009/05/31 10:37 #
저도 청구서를 첨 봤을 때 제 눈을 의심했어요. ㅠㅠ
pastelwind 2009/05/31 17:31 # 삭제 답글
저와는 지름의 차원이 완전히 다르시네요;뭐랄까 조금 부럽기도(?) 하고.
하느니삽 2009/05/31 21:35 #
뭐 샀는지도 모르게 금방 이렇게 되네요. -_- 근데 문제는 뒷수습이죠. ㅠㅠ
엠박움 2009/06/01 14:29 # 답글
경기회복을 이끌고 계시는 군요 ㅜ.ㅠ
하느니삽 2009/06/01 18:20 #
이 한몸 바쳐서 소비회복에 이바지 하고 있음 ㅠㅠ
oscar 2009/06/01 16:17 # 삭제 답글
흠흠...한달 합계액이 1400만이면 일반 서민들 일년치 사용액인데 흠...........갑자기 님이 역시 예상한대로 확실히 상위 2%의 그분들(?)의 세계에 존재하시는....ㅎㅎㅎ
저 정도는 아니지만 저두 한번 무리하구서는 후휴증이 거의 3개월을 가더군요...ㅠ,ㅠ
정말 무서운게 할부란건데 이게 모이고 중첩되면은 대략 난감의 단계에.....==;
하느니삽 2009/06/01 18:22 #
전혀 상위 몇프로 아니고요. -_-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서민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되요;;저도 한동안 무이자3개월의 아름다움을 활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누적되니까 결국 매달 쓰는 만큼 나가게 되고요. -_- (3개월 전에 쓴 금액의 1/3, 2개월 전에 쓴 금액의 1/3, 지난달 쓴 금액의 1/3) 카드 포인트만 안 쌓이길래 걍 일시불 ㄱㄱ 하고 있네요.
최수연 2009/06/02 09:06 # 삭제 답글
헉스...갚을 수 있는 능력이 부럽도다.내가 저렇게 쓰면 허리띠 졸라매는 정도가 아니라 파산 신청이다. ㅋㅋㅋ
하느니삽 2009/06/02 10:51 #
나도 허리띠 졸라매다가 배 터지지 않을까 싶은데.. -_-이번달에는 간만에 3개월무이자 신공을 썼어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다 일시불이어서 ㅠㅠ
미르히 2009/06/02 09:22 # 삭제 답글
아아 형 역시 멋져요 ㅋㅋㅋ열심히 살아야징
하느니삽 2009/06/02 10:52 #
ㅠㅠ 근데 갑자기 열심히 살아야징이 왜 나오냐;;
세욱 2009/06/02 13:19 # 삭제 답글
상위 2% 맞으시는것 같은데요^^
하느니삽 2009/06/02 13:51 #
아흑.. 절대 아니에요. 거리가 매우 멀다고 할 수 있죠.
해맑은탱쟈 2009/06/03 16:00 # 삭제 답글
헐......1400만원 ;;정말 정말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ㅎㅎㅎㅎㅎ
하느니삽 2009/06/03 17:50 #
정신줄을 놓았던 한달 같네요. ㅠㅠ
시네마천국 2009/06/03 18:09 # 삭제 답글
무엇을 지르시면 저렇게 나오나요???
하느니삽 2009/06/03 20:26 #
그...건 저도 궁금해요. 이거저거 잡다하게 많았던 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는 한 항목에 2백만원 넘는 거는 1개도 없었어요.
salbang 2009/06/04 08:51 # 삭제 답글
아 진짜 이렇게 쓰고 허리 띠 졸라 매는 걸로 막을 수 있다는게 부럽다 ㅠㅠ. 나는 완전 파산됨. ㅠㅠ
하느니삽 2009/06/04 09:11 #
허리띠 졸라매다가 허리 끊어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