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어제 출근하다가 발견한 XX심부름 광고지 .. "5,900원에 고객님께서 주문하시는 음식 사다드립니다." 우왕굳!
웹에서 검색하니까 나름 홈페이지도 있다. 거기에서 찾아본 가격표.

버거킹에 대해서 간단히 경제성 분석;을 해보면, 내가 다녀올 때 소요되는 왕복택시비 4,800원과 심부름 기본요금 5,900원의 차이는 1,100원이다. 내가 직접 다녀오는 30분간의 인건비가 1,100원은 넘을 것 같으니;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낫겠다. 걸어서 왕복 30분인 은마상가 떡꼬치+튀김도 배달 서비스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겠다.
근데 얼마나 빨리 배달이 될 지가 관건일 듯 하니, 주말에 한번 연습삼아 시켜봐야겠다.



덧글
copacetic 2009/06/02 13:33 # 답글
저.. 그런데 홈페이지 주소 노출되었어요 ^^;
하느니삽 2009/06/02 13:51 #
아 열심히 지운다고 지웠는데, 예리하시군요;;
oscar 2009/06/02 15:23 # 삭제 답글
흠흠. 무릇 뇨자들은 왜 버거 껌벅 죽는 거실까?글쿠 아무 버거나 먹지 않는다는 말씀
울 와이푸의 엄격한(?) 기준을 대략 살펴보자면
1. 로떼리아 : 너거도 버거 만드는 회사냐? 그러나 새우버거는 맛이 독특해서 아주 드물게 함 먹어준다
2. 맥도날두 : 빅맥하구 베이컨토마토디럭스(요건 추가된지 얼만 안됨) 만 인정한다
3. 뽀빠이즈 : 다 필요없구. 케이준통치킨샌드위치(실제는 버거임)는 단연 최고당
4. 버거킹 : 너무 너무 좋아요. 메뉴 전부 다 최고에염. 이것이 진짜 버거에염.
문제는 버거킹이 부산 같은 대도시(?)에도 몇개 없다는 점이다.
해운대 2개 빼면은 부산 전체 다합쳐 2개? 경남 전체에 0개 ! Believe it or not !
구래서 부산 모 백화점 가면은 그날의 점심 메뉴는 거의 100% 버거킹의 와퍼되시겠다
뭐 나도 좋아하니까 불만은 없당....
서울이 부러워여 ~~~
하느니삽 2009/06/02 18:00 #
파파이스는 서울에서는 거의 멸종위기에요. 최근에는 매장을 본 적이 없네요.저랑 마님이랑 버거 취향은 비슷해서 둘다 버거킹의 와퍼 좋아하고요. 감자튀김은 저는 맥도날드를 좋아하는데, 마님은 버거킹이 낫다고 하더군요. 전 맥도날드가 짭쪼름해서 더 좋던데요.
놀랍게도 버거킹이 부산에 몇개 없군요. 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버거킹 없다고 맨날 투덜대는데 반성;해야겠어요.
Bully_The_Hell 2009/06/02 17:29 # 답글
허허 이거 정말 노동 집약적인 사업이군요; 5900원에 주문들어오면 열심히 뛰어다니며 배달하는건데.... 수십명에게 오더를 뿌리겠군요. 대단하다는 말 외엔 ㅎㅎ
하느니삽 2009/06/02 18:00 #
일단은 제한적인 지역에만 하는 걸로 봐서 지역별로 몇명씩 놓고 하는 거 같아요. 연료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오토바이나 자전거; 타고다니겠죠?
Bully_The_Hell 2009/06/02 18:03 # 답글
이 사업 우리 동네에서 해보고 싶은데요, 가맹하는 배달하는 사람들 받아놓고 사이트 열어놓고 오더 받은 후에 뿌려서 하겠다라는 사람한테 오더 할당해주면;;; 프로세스는 괜찮을듯 다만 이 배달 업을 안정적으로 유지 시켜줄 배달 인원 소싱이 쉽지 않겠다라는 -_- 쓸데없는 생각이 드네요
하느니삽 2009/06/02 22:11 #
역시 사업가적 마인드가 투철하시군요. 저는 이런 서비스 보면 어떻게 써먹을까 밖에 생각 안하는데, 사업 생각을 하시네요..;
물꿈 2009/06/02 21:39 # 답글
900원 마케팅은 여기에서도 펼쳐지고 있는거군요.
하느니삽 2009/06/02 22:11 #
9,900원이 아닌게 다행이죠;
니오 2009/06/02 21:47 # 답글
이 서비스 "강남구" 한정서비스 입니다. 제 후배하나가 이거 이용하려다가 강남구가 아니라 (집이 송파구.탄천 건너면 바로인데..) 안된다고 그래서 좌절하더군요. 이거 뿐만 아니라 무슨 분식점하나도 24시간 배달하는데 강남구 한정이더군요.1. 역시 강남구에 살아야 이런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는거..
2. 논현동 같은데 혼자 사는 언니들이 주 고객이라는거..
3, 강남구 살았으면 좋겠다는..(부러우면 지는거다..-.-)
하느니삽 2009/06/02 22:14 #
일단은 강남구에서 시작한게 강남쪽에 수요가 많은가 보네요. 특히 2번에서 언급하신 혼자사는 언냐들이 주요 고객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걍 덤으로 이용해보려고요.
니오 2009/06/02 21:50 # 답글
오,, 근데 자세히 보니 +2000 하면 서초/송파구도 일부 되네요..^^
하느니삽 2009/06/02 22:14 #
송파는 작은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니까 되긴 되겠죠. 근데 추가요금이 좀 아쉽군요.
Raylene 2009/06/03 07:36 # 답글
정말 대단하군요.ㄱ-;; 그래도 지역구적인 사업이면 빨리빨리 갖다주지 않을까요?느리면 스트레스받고....노동비 1,100원 손해보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ㅅ'
실험해보시고 알려주세요. 그렇다고 제가 뭐 어찌 해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ㄱ-;
하느니삽 2009/06/03 09:37 #
저도 걍 동네에서 하는 것 같아서 별로 오래 안걸릴 걸로 기대하고 있어요. 노동비 1,100원은 참아줄 수 있는데, 배달이 늦는 건 못참죠;;실험해보고 말씀드리면 본가(?)에 배달시켜보시려고요?
해맑은탱쟈 2009/06/03 15:58 # 삭제 답글
음~ 5900원이면 정말 심부름값치곤 싼거 같네여~말씀하신대로 걸리는 시간이 문제가 되겠지만여~ ㅎㅎ
하느니삽 2009/06/03 17:50 #
가격은 합리적인 것 같아요. 주말에 함 시켜보려고요~
시네마천국 2009/06/03 18:09 # 삭제 답글
일반 패스트푸드 버거는 역시 버거킹!!음...정말 그 배달 시간 궁금하네요~~
하느니삽 2009/06/03 20:25 #
저두 버거킹 최고~배달시간이 30분 넘어가면 좀 안습할 것 같아요.
ayan 2009/06/04 07:43 # 삭제 답글
아 은마상가 떡꼬치... 고등학교 때 학원 돌 당시에 먹었던 옛 추억이 떠올라요 @버거킹은 와퍼죠!
하느니삽 2009/06/04 08:25 #
은마상가 옆문(?) 들어가자마자 있는 가게가 최고죠. 요즘도 주말에 가면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20분은 기다려야지 주문한 걸 받을 수 있더군요.그리고 역시 버거는 버거킹, 버거킹은 와퍼!
미르히 2009/06/04 14:50 # 삭제 답글
전 버거킹 더블치즈와퍼만 인정 -_-;
하느니삽 2009/06/04 16:49 #
칼로리에 신경 안써도 되는 너의 승리군!근데 칼로리에 신경 쓰는 내가 베이컨치즈와퍼세트 사이즈 업그레이드 해서 먹는 건 뭔가 부조리네. 그래도 콜라는 다이어트로;;
salbang 2009/06/05 08:50 # 삭제 답글
다 좋은데 주말의 우리 시간가치는 거의 0에 수렴한다는 거 -_-; 주말에 쓰긴 좀 아깝...평일에만 이용하셈.
하느니삽 2009/06/05 10:38 #
나는 그래도 주말에 1분 1초가 소중해서리~ 글고 난 평일에는 오히려 이런 거 배달 잘 안시켜먹음.
가난한영혼 2009/06/14 10:04 # 답글
요즘 애니맨이라고 심부름서비스도 있더라구요....이게 다 "이상한 남편"인가 그 프로에서 아무거나 다 해주는 사람이 나온다음에 이걸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만들은 사람들에서 나온듯...
하느니삽 2009/06/14 21:22 #
아 저도 그 이상한 남편 TV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에 이런 게 유행하는 것이었군요.
킬링타이머 2009/06/18 19:33 # 답글
오 천잰데??? 강남구 직장인들에겐 정말 유용하겠어요.저는 지역과 신분에서 좌절 ㅎ..ㅎ...
근데 하필 동사무소가 왜 저렇게 비싼건지, 관공서에 출입하기에 뭔가 떳떳하지 못한가 ㅎㅎㅎ..
하느니삽 2009/06/19 08:15 #
관공서 가면 줄서야되기도 하고, 위임장을 먼저 받아야 해서 왔다갔다 해야 할 수도 있고 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해맑은탱쟈 2009/06/19 09:49 # 삭제 답글
이거 시켜보셨어요???
하느니삽 2009/06/19 11:21 #
아직 안시켜봤는데요. 이런 비슷한 서비스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긴다던데 다른 서비스에 시켜본 사람 얘기 들어보니까 평균 40~50분 걸린다더군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