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질 폰카 죄송)
얼마 전부터 자칭 '롯데카드 Prestige 회원을 위한 고품격 멤버십 매거진'이라는 Impression이라는 잡지가 집에 배달되고 있다. 근데 나는 롯데카드는 연회비 1만원 짜리 백화점 카드 1장 쓰고 있는 서민회원에 불과하다.
아래는 마님과의 대화
하느니삽: 롯데카드 요즘 회사가 많이 힘든가봐. 연회비 만원짜리 회원도 Prestige라고 해주네?
마님: 근데 너 롯데카드에 진상부린 적 있잖아?
하느니삽: 무슨 소리?
마님: 예전에 자꾸 광고전화 온다고 전화해서 뭐라고 했다며.
그러고보니 예전에 롯데카드에서 미친듯이 광고전화와 문자가 와서 "다시는 광고질하지 마라. 한번만 더 광고전화나 문자 오면 카드해지할 거다"라고 만원짜리 회원으로써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경고를 한 적이 있는데, 내 경고는 당연히(?) 무시당하고 그 후에도 광고전화가 한번 더 왔다. 그래서 광고전화한 담당자 이름 메모한 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팀장(?)이라는 사람에게 좀 까칠하게 컴플레인을 했었다. 그리고 카드도 해지하려고 했는데, 마님이 롯데백화점을 애용하는 관계로 해지는 못하게 해서 그냥 컴플레인만 하는 선에서 끝났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후부터 Impression이라는 잡지가 우리집에 배달되게 된 것 같다;;
예전에 현대카드도 컴플레인을 심하게 했더니 (물론 현대카드에서 엄청난 잘못을 했기 때문) 갑자기 VIP 대우를 해주던데, 롯데카드도 진상고객은 VIP로 대우해주는 모양이다.
별로 카드사 VIP 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환경이 나를 VIP로 만든다. -_-;
태그 :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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